LEED인증 건축물 분석을 통한 실내공간의 친환경성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LEED인증 건축물 분석을 통한 실내공간의 친환경성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co-friendly Indoor Space of Domestic Eco-certified (LEED)Building through the Cases Analysis & User's Satisfaction
저자명 나민희, 한혜련
문서유형 학술논문
학술지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제22권 5호 통권100호 (2013. 10)
발행정보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13년 |기타 |한국어
주제분야 예술체육 > 디자인
서지링크 국회도서관 , KISTI ,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 , 한국연구재단
<초록>
'UN 보고서'에 의하면 2050년까지 430억 명이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선진국의 도시화 비율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유럽과 북미의 도시화율은 70~80%에 이른다. 도시는 지구 표면의 2%에 불과한 면적이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 에너지 소비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건축·건설 분야는 그 어느 분야보다 강력한 변화를 주도해야한다.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도시의 건축물은 자원소비량과 폐기물 저감 측면에서 새로운 '건축의 기술적 대안'을 제시해야 할 환경적 책임이 있다. '건축의 기술적 대안마련'의 한 측면으로 친환경 건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를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2002년부터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GBCC)를 개발‧시행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까지 2,631개의 건축물이 국내 친환경건축물 인증(GBCC)을 받았다. 또한 2009년부터 2013년 4월까지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LEED)의 인증을 국내에서 31개소 취득하였다. 그러나 'LEED'인증 획득 과정에서 국내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친환경 건축물 평가항목 적용과 인증을 위한 외화지출이라는 문제점 등이 제기되고 있다.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 건축물의 도입과 사회적 관심을 위한 국내 건축물의 환경적 개선 노력은 'LEED'인증제도의 문제점을 고려하고 '친환경 자재'와 '기술 확보'를 위한 인증제도의 활용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고려'한 평가항목의 개선‧활용 측면이 포함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사례를 통한 '국내‧외의 친환경 인증제도'를 비교‧분석하여 국내의 '업무시설건축물'을 사용하는 재실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실내공간을 향유하는데 있어 현실적이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제언한다. 또한 국내의 업무시설 건축물 중 'LEED' GOLD 등급의 인증을 받은 '실내공간의 사례분석'과 '재실자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LEED인증을 받은 업무시설건축물의 '실내공간에 대한 친환경' 기준을 확립하는데 있어 재실자를 고려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UN 보고서'에 의하면 2050년까지 430억 명이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선진국의 도시화 비율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유럽과 북미의 도시화율은 70~80%에 이른다. 도시는 지구 표면의 2%에 불과한 면적이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 에너지 소비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건축·건설 분야는 그 어느 분야보다 강력한 변화를 주도해야한다.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도시의 건축물은 자원소비량과 폐기물 저감 측면에서 새로운 '건축의 기술적 대안'을 제시해야 할 환경적 책임이 있다. '건축의 기술적 대안마련'의 한 측면으로 친환경 건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를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2002년부터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GBCC)를 개발‧시행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까지 2,631개의 건축물이 국내 친환경건축물 인증(GBCC)을 받았다. 또한 2009년부터 2013년 4월까지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LEED)의 인증을 국내에서 31개소 취득하였다. 그러나 'LEED'인증 획득 과정에서 국내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친환경 건축물 평가항목 적용과 인증을 위한 외화지출이라는 문제점 등이 제기되고 있다.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 건축물의 도입과 사회적 관심을 위한 국내 건축물의 환경적 개선 노력은 'LEED'인증제도의 문제점을 고려하고 '친환경 자재'와 '기술 확보'를 위한 인증제도의 활용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고려'한 평가항목의 개선‧활용 측면이 포함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사례를 통한 '국내‧외의 친환경 인증제도'를 비교‧분석하여 국내의 '업무시설건축물'을 사용하는 재실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실내공간을 향유하는데 있어 현실적이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제언한다. 또한 국내의 업무시설 건축물 중 'LEED' GOLD 등급의 인증을 받은 '실내공간의 사례분석'과 '재실자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LEED인증을 받은 업무시설건축물의 '실내공간에 대한 친환경' 기준을 확립하는데 있어 재실자를 고려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The building construction sector has been blamed as the main culprit of environmental contamination worldwide. So, there shall be some constructive alternatives in architectural engineering. As one of the alternatives, the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has been introduced since 1990s and has been well recognized in saving the resources and energy. "LEED" has also been introduced in Korea since 2002 but it has not put priority on the eco-friendliness of indoor space. In this study, the international and domestic green systems were analyzed and compared in order to restructure the checklist for indoor space. Using the restructured checklists, the questionnaire were sent to 180 people using 6 office buildings which passed the domestic "LEED" certification. LEED certification system put priority on the air quality and heating/cooling environment in its evaluation section and items. However,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the people using the buildings were not satisfied enough with the air environment of buildings along with their other indoor environment items. This shows that even though the office buildings are designed according to the requirements of LEED, the buildings do not meet the occupier's needs. In addition, it showed that the evaluation items should be improved so that they are useful to enhance the satisfaction of the occupiers' needs. The paper could be useful in establishing standard for eco friendliness of indoor space of office buildings which pass the LEED certification as the basic data for increasing energy efficiency and working efficiency of occupiers of the buildings.
녹색건축인증 조성법' 및 '건물에너지 소비증명제'가 의무화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주)한국녹색인증원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건축인증 기술연구소'의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 빠른 제도 변화와 변모하는 건설환경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주))한국녹색인증원은 건축, 도시, 생태분야가 녹색건축물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절한 요소분석을 통해 에너지 절감형 건축, 자생적 생태환경, 온열환경, 빛환경의 면밀한 조사와 연구로 고객의 삶의 질 향상 및 더 나아가 인류의 존속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녹색인증원은 친환경컨설팅 전문업체로 주택성능등급, 그린홈, 에너지소비총량제, 에너지성능지표검토서, 건물에너지효율등급, 장수명주택인증, CPTED, BF 인증 등 각종 친환경 건축물 인증 을 컨설팅 해드리고 있습니다. 녹색건축인증 의 선도기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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