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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 인증여부가 오피스 건물 임대료 및 공실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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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 인증여부가 오피스 건물 임대료 및 공실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저자 정성훈, 진창하 소속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학술지정보 부동산연구 발행정보 한국부동산연구원 2019년 자료제공처 ​ ​ NRF 주제분야 사회과학 > 금융/재정 ​ ​ <초록> 본 연구는 녹색건축으로의 건축주 또는 투자자들의 유인을 끌어낼 정보를 제공하고자 녹색건축인증(G-SEED) 취득이 오피스 자산의 투자수익률을 결정짓는 주요요인인 임대료와 공실률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소재 오피스 507개동의 2017년 12월의 임대차 조사 횡단면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임대료 모형 설정 시 공실률을 설명변수로 포함시켰고, 공실률 모형 설정 시 임대료를 설명변수로 포함시켰으며, 두 변수의 내생성을 적절히 통제해주기 위해 도구변수를 활용한 2SLS 추정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녹색건축 인증여부는 임대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공실률에는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크기는 약 0.080이다. 이는 유지관리비 절감에 따른 사용자 비용 감소분이 임대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인증 오피스에 임차한 기업의 사업성 증진 효과가 임대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상대적 선호를 발생시켜 자연스레 공실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의 정책적인 제언은 녹색건축으로의 건축주 또는 투자자들의 유인을 위해서는 인증 참여에 따른 제도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친환경 자재 사용, 친환경 공법 적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에 따른 추가적인 공사비를 충분히 초과할 수 있는 화폐적 이득과 관련된 실증적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 ​ 저희   (주)한국녹색인증원은  '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건축인증 기술연구소 '의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