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진동기준 연구
건축물 진동기준 연구 저자명 김형준 소속기관 (사)대한건축학회 문서유형 동향/연구보고서 발행정보 대한건축학회 |2015년 |한국어 서지링크 KISTI <초록>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건축물 내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거주자의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진동의 종류와 원인에 대하여 조사하고, 인체진동관련 연구 자료와 해외 각 국의 진동기준 사례조사를 토대로 건축물 내 진동기준 수립방향과 진동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안)을 제시하였다. 2.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진동의 종류 및 진동이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사 1) 건축물 내에서 발생하는 진동의 대분류는 발생원의 유형에 따라 인간에 대한 진동과 기계에 의한 진동으로 구분되며, 이와 같은 진동원들은 진동의 발생유형과 형태에 따라서 연속적 진동, 충격진동, 간헐적 진동으로 다시 소분류 된다. 2) 일반적으로 0.1~500Hz 범위가 인지 가능한 진동주파수 범위이며 이 중에서 인체에 심한 영향을 미치는 진동 주파수 범위는 1~90Hz 범위이다. 즉, 인체 각 부위의 특성 및 진동의 특징에 따라 인체에 전달되는 진동은 불쾌감 및 피로감을 유발하며, 기본 활동성과 작업효율에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3) 건축물 내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진동에 대한 인체의 노출시간에 따라 구분되며, 단기노출에 대해서는 노출 초기에 약간의 스트레스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안체에 실질적으로 큰 문제는 되지 않고 장기노출은 진동의 강도와 노출지속 시간에 따라 생활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건축물 진동기준관련 해외사례 조사 1) 해외 국가의 진동관련 규준과 해설에서는 진동평가에 있어 다수의 연구자들에 의해 제시된 진동인지곡선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바닥구조의 고유진동수와 진동응답을 결정하고, 결정된 값을 인지곡선(진동평가곡선)에 투영하여 진동인지수준을 평가하는 절차를 가진다. 2) 해외 국가의 건축기준